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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3-Oct

My First Maitake Find of 2023 on Oct 11, 2023

작성자: JintaeKim 조회 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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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뉴욕을 출발하여 한국에 도착한 지 5주만인 10월 10일 뉴욕에 돌아왔다. 떠날 때는 날씨가 더워서 반바지에 반소매 티를 입고 갔는데 올 때에는 두꺼운 청바지에 긴팔 셔츠와 점퍼를 껴입고 왔다. 여름에 떠난 사람, 가을이면 돌아 오고.... 내 한국여행기간이 마이다케 철이라 한국에 있으면서도 마이다케 철을 놓치는 것이 마음에 안타까왔는데, 이런 내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귀국하자 마자 나간 숲에서 다량의 마이다케를 발견하게 하셨다. 철이 좀 늦은 감이 없잖아 있어서 상태가 최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양호한 편이다. 오늘 내가 평소에 잘 알고 있던 장소 세 군데에서 마이다케를 발견했고, 한 곳은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했다. 위에 나오는 애들은 내가 매년 마이다케를 발견하는 곳에 나온 애들이다. 나무뿌리에 난 것이라 흙이 좀 묻어서 세척에 애를 먹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애들이 있다는 게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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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나무는 3년전 다수의 대형 마이다케를 생산했던 나무로서, 당시는 내가 너무 늦게 발견해서 다 상한 상태였기에 내 기억에 창고에 잘 보관하고 있다가 매년 방문했으나 지난 2년간은 아무 것도 생산하지 않아서 나를 섭섭하게 했던 나무이다. 혹시 금년에는 해서 가 보았더니 보시는 대로 한 포기가 좋은 상태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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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확한 마이다케 가운데 제일 싱싱한 놈으로 골라서 후라이팬에 소테해서 저녁식사를 삼았다. 역시 이 맛! 마이다케는 이렇게 싱싱한 상태에서 소테하는 것이 제일 맛이 좋다. 그러나, 양이 많기 때문에 남은 마이다케는 이웃과 동료목사들에게 모두 나눠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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