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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4Jesus

2002.09.10 08:39

단기선교의 지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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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른 사이트에 단기선교의 후원문제로 쓴 글에 제가 답한 글입니다. 혹 비슷한 종류의 문제가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단기선교의 지원문제

형제님의 글을 읽으면서 새삼스럽게 우리 아이들 단기선교 보내던 기억을 합니다. 많은 선교단체들이 단기선교를 가게 하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에게 후원을 요청하게 합니다. 그런데 실제 그 방법이 덕을 세우지를 못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필자도 과거에 1년간 선교가는 아는 분의 아들에게 억지로 후원을 한 경험이 있는데 마음에 내키지 않고 하는 일이라 별로 은혜가 되지를 않았읍니다. 아이가 부탁을 하니 거절할 수가 없어서 해주었는데 실제 당시 저도 소득이 없이 신학교에 다니던 시절이었거든요. 그야 말로 울며 겨자먹기식이었읍니다.

특히 믿지 않는 분들에게 그저 안다고 후원해 달라고 할 때에 과연 그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깊이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마음에 그렇게 부담이 가는 후원은 결단코 주님이 원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자녀들이 갈 때에는 아무리 돈이 없이 어려울 때라도 제 주머니에서 꺼내서 보냈지 다른 분들에게 구걸하지 않았읍니다. 왜냐면 그것이 전혀 덕을 세우지 못한다고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제 딸은 이미 시집가서 아들을 낳았고 저희 아들은 현재 대학생입니다. 둘다 중학교시절부터 거의 매년 단기선교를 다녀왔고 제 딸은 고등학교 졸업후 1년간 인도에 선교사로 갔다 온 경험이 있습니다. 주로 제가 신학교에 다닐 때부터 아이들의 단기선교를 보냈스니까 경제적으로도 넉넉치 못한 형편에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보냈던 것입니다. 왜냐면 그것이 아이들이 원하는 일이었고 또한 아이들의 인생에 덕이 된다는 사실을 제가 알았기 때문이었지요.

단기선교는 사실 선교지에 가서 기여한다는 측면보다는 가서 섬기는 과정을 통해서 선교여행간 사람의 믿음이 세워지고 큰 그릇으로 쓰이도옥 훈련받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실제 선교지에 계신 분들에게는 제대로 훈련도 안되고 경험도 없는 단기선교온 사람들 뒤치닥거리하는 것이 큰 공해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님은 단기선교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정립하고 우선 이것이 정말 형제님의 심령에서 우러나는 성령의 뜻인지 기도와 금식으로 확인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만일 정말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이 서셨스면 이를 위해 우선 형제님이 무엇을 절약하든지 본인이 경비를 댈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하다 못해 막일이라고 해서 본인이 한푼 두푼 벌어서 단기선교를 가시는 것이 훨씬 덕을 세웁니다. 그렇게 부담꺼리인 후원문제를 끌어안고 한숨쉴 바에는 가지 않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는 것은 형제님이 단기선교갈만한 준비된 재목이 아직 덜 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결단코 우리를 강요해서 일을 시키지는 않으십니다. 마음에 소원이 일어나서 단기선교를 간다면 형제님이 생명을 바쳐서라고 준비해서 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토록 무거운 짐진 자처럼 한숨을 쉬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좋은 일도 헛일입니다.


김 진 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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