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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
2016.01.05 12:02

시편 18편 1-6절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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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5일 김진태 목사 아침묵상

 

(시 18:1-6)

 

『[1]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와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다윗의 인생의 종점에 다달아서 지나간 고난의 나날을 돌아보며 그 때마다 자신을 구원하셔서 현재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한 시편이다. 하나님을 부르는 다윗의 한 마디가 모든 말을 축약한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복음성가가 생각난다. 그래서 다윗의 이에 대한 반응은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이다. 우리 믿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는 가없어서 우리가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다. 사랑이신 하나님이시기에 우리가 돌려드릴 것은 사랑 밖에 없다. 다윗은 이 사랑을 오늘 입술의 노래로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성도 모두가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할 노래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번 같이 불러보자.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묘사한 표현을 더러 접하지만 이렇게 여덟가지를 한번에 기록한 것은 이 시편이 유일하다. 이 여덟가지 표현은 모두 군사적인 용어이다. 당시 모든 도시는 높은 산위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적은 이를 탈취하기 위해 산 아래에서 쳐 올라와야 했다. 적으로부터 수비하는 입장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어떻게 자신의 힘이 되었는지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오직 다윗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수없이 체험한 입술 밖에 이런 표현을 할 입술이 없을 것이다.

 

첫째, 반석은 흔들리지 않고 강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전능한 능력으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내가 요동치 않을 수 있다.

 

둘째, 요새는 적의 위협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나의 보루이다. 빗발처럼 쏟아지는 화살과 창 가운데서도, 내가 요새로 피하시기만 하면 요새는 나를 보호해 준다. 주위에 온통 적으로 둘러싸여 갈 곳이 없는 듯할 때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내 하나님이 나의 요새이시다. 하나님을 의뢰하기만 하면 어떤 적도 나를 해칠 수 없다.

 

셋째, 설사 내가 적들의 손아귀에 떨어졌다 할지라도, 마귀의 궤계에 빠져 죄의 수렁에 헤맬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은 내 믿음을 보시고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절망 가운데서 몸부림칠 필요는 없다. 창수가 나를 둘렀다 할 지라도 내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넷째, 그 분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의라는 표현이다. 구약에서 감히 하나님을 이렇게 친밀하게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경우는 희소하다. 그만큼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과 친밀한 관계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이다. 신약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보다 더 가까운 친척관계가 없다. 그래서 우리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나아갈 수 있다.

 

다섯째, 하나님이 나의 피할 바위라고 불렀다. 이는 밑에서 적병들이 치고 올라오는 와중에 산꼭대기에 우뚝 서 있는 절벽위를 뜻한다. 적병들이 가장 공략하기 어려운 위치를 말한다. 내가 이 바위 위에 버티고 서 있는 한 적들은 감히 나를 어쩌지 못한다.

 

여섯째, 그래서 하나님은 또한 나의 방패이시다. 적의 화살과 창에서 나를 지켜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전투에서 사용하는 방패는 그 크기가 제한이 있고 방패가 막을 수 있는 한도가 분명하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방패 되시면 무엇이든 막을 수 있다.

 

일곱째, 하나님의 나의 구원의 뿔이시다. 구약에서 성전 제단의 네 모퉁이는 뿔모양으로 되어 있다. 아무리 죄인이라 할지라도 성전에 들어와서 뿔을 잡기만 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기 때문에 아무도 이 사람을 끌어내어 죽일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나의 구원의 뿔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여덟째, 도시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도시를 둘러서 높은 산성을 쌓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적들이 어디로 오든 그 도시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잘 보호를 받는다. 그래서 하나님을 나의 산성이라 부르는 것이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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