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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자성어 가운데 "일문십지"라는 말이 있다. 어찌나 두뇌가 비상한지 한 가지를 들으면 열 가지를 깨닫는다는 말이다. 또한 공자는 학문의 기쁨을 가리켜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와"라 했다. 학문 자체에만 뜻을 두고 행함이 없는 유가들의 위선을 깨달은 왕양명은 "지행합일"이라고 해서 행함이 있는 지식이라야 진정한 지식이라고 설파했다.

성경에는 행함에 대한 말씀이 많이 나온다. 특히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치 않는 유대인들을 향해 경고의 말씀을 그치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 7:24-27)

세상에는 네 부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는, 가르침을 아무리 받아고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는 사람이고, 둘째는 열번 정도는 받아야 한번 활용하는 사람이고, 세째는 한번 배우고 한번 활용하는 사람이고, 네번째는 한번 듣고 열번 활용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이 가운데 어디에 속한 분이신가요? 질문을 바꾸어서 당신은 말씀을 듣고 몇 번이나 활용하는 분입니까? 지금 가슴에 손을 얹고 자문해 보시라. 당신의 양심이 몇 번이라고 대답을 할 것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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