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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에게 가장 큰 기쁨과 영광이 무엇일까? 기도 응답 받아서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일까? 아니면 김연아 처럼 세상에서 그 이름을 높이 드러내는 유명인이 되는 것일까?  

나는 이 질문에 한 마디로 답할 수 있다. 이도 저도 아니고 예수님이 나를 형제라고 불러주신다는 사실이다. 히브리서 2:11은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라고 말하고 있다.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 분이 만유 중에 작디 작고 어리석고 교만한 나같은 자를 형제라고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셨다는 이 사실이 나를 살 맛나게 한다.  과거 한국의 대통령의 형이나 인척이란 분들이 대통령의 위세를 업고 얼마나 기세를 올렸는지 우리는 기억한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일위이신 예수님을 우리가 어떻게 세상의 대통령과 비교할 수 있는가?

우리 성도들은 이러한 큰 영광에 대해 감격이 부족한 것 같다. 특별히 오늘 부활절을 맞아 나는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된 이 영광과 권세를 실감하기를 원한다. 아무리 좋은 선물을 가졌어도 그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는 인생은 진주를 땅 속에 파뭏어 두고 썩이는 어리석은 인생이다.  

그런데 이 영광스러운 호칭을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용하신 시점이 언제부터인가? 바로 부활하신 후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셔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요한복음 20:17에는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나온다. 이는 곧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의 자녀가 된 시점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이 자리에서 우리의 신분에 대해 다시금 확인하자. 다 함께 외쳐 보자.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예수님이 형제라 자매라 불러 주시는 고귀한 복을 받은 존재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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