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행함에 대한 말씀이 많이 나온다. 특히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치 않는 유대인들을 향해 경고의 말씀을 그치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 7:24-27)
세상에는 네 부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는, 가르침을 아무리 받아고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는 사람이고, 둘째는 열번 정도는 받아야 한번 활용하는 사람이고, 세째는 한번 배우고 한번 활용하는 사람이고, 네번째는 한번 듣고 열번 활용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이 가운데 어디에 속한 분이신가요? 질문을 바꾸어서 당신은 말씀을 듣고 몇 번이나 활용하는 분입니까? 지금 가슴에 손을 얹고 자문해 보시라. 당신의 양심이 몇 번이라고 대답을 할 것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