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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딴 마이다케의 반만 물로 깨끗이 씻은 후 Frypan 에 기름 두르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치고 마늘 다진 것 조금 넣어서 볶았습니다. 금년 처음으로 요리한 Sauteed Maitake dish 입니다. 그동안 버섯을 따와서 요리해서 먹다 보니 버섯요리는 제법 선수가 되었어요.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마이다케가 나왔으면 하는 소원인데, 어째 금년은 마이다케가 잘 안 보이네요. 작년에는 엄청난 양을 수확했는데, 아마 이것도 해걸이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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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에 갔더니 너무 어려서 그대로 두었는데, 9월 29일 아침에 문안을 갔더니 "이제 그만 따 가서 드세요"하네요. 그래 순종해서 따 왔습니다. 이 정도이면 다 자란 것은 아니지만 쓸만한 크기이고 육질이 야들야들해서 식감은 최고입니다. 오늘 저녁 이걸로 sotee를 해서 먹으려 합니다. 한 사흘 있다가 같은 자리에 가면 거기에 오늘 새로 올라온 아이들이 딸 만한 크기로 자라 있을거에요. 사흘후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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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에 마이다케를 개시를 했기에 근처 다른 숲에도 나온 것이 있지 않을까 해서 9월 26일 가서 샅샅이 뒤졌더니 작년과 재작년에 땄던 장소에 애기 하나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아직 작으니까 며칠 후에 와서 채취하기로 하고 사진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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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마이다케가 9월 19일부터 출현하여 한 주만에 100 여통을 수확했더랬는데, 금년에는 어찌된 것인지 어제까지는 자취도 보이지 않아 실망이 컸다. 그런데 오늘 주일예배를 드리고 귀가한 후 비가 그칠 기미가 보여서 근처 숲에 가서 내가 마이다케를 매년 수확하는 자리에 가 보았더니 "오, 주여" 한 송이가 얼굴을 내밀고 있다. 그래, 아직 갓 나온 놈이지만 기념으로 수확해서 가지고 와서 아내가 만드는 고추잡채에 넣어서 저녁식사를 했다. 엊그제 내가 갔을 때에도 아무 것도 없었으니까, 애는 나온 지가 이틀밖에 되지 않은 애기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갓 나온 마이다케는 그 맛이 기가 막힌다. 9월 25일 발견. 2022년 제 1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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