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믿음의 날개를 사용하라 (행 1:1-11)

by 김진태 posted Sep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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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행했던 대중가요중 "나에게 날개가 있다면"이라는 노래가 있읍니다. 저 창공을 박차고 솟아오르는 새처럼 나를 가두고 있는 대지를 탈출하고 싶은 인간의 소망을 노래한 것입니다. 아니면 어쩌면 인간으로 태어난 제한을 벗어나 아무 구속이 없는 저 구원의 세계로 탈출하고픈 인간의 본능적 소망을 노래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제한을 벗어나고자 하는 소망을 지니고 삽니다. 때로는 그것이 무엇인지 말로는 표현 못해도 말할 수 없는 몸부림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 땅의 중력의 법칙에 묶여서 날아오르지 못하는 육신의 구속. 이 우주의 어떠한 존재도 점차 분해되어 썩어 없어져야 하는 썩음의 법칙 즉 죽음의 법칙에 묶여 있는 끔찍한 운명. 전도서 기자가 한탄하였듯이 해아래 새 것이 없는 이 세상입니다. 모든 것이 결국은 헛되고 헛되다고 한탄한 그 말처럼 우주만물은 지금 이 시간도 다람쥐 챗바퀴 돌듯 변함없이 죽음의 법칙과 질량불변의 법칙에 묶여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바로 출구를 제시하고 있읍니다. 이 땅의 현실에 묶여있지 않고 이 법칙을 초월한 진짜 본향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읍니다. 죽음의 법칙을 깨뜨리고 부활하신 주님이 중력의 법칙을 깨뜨리고 승천하심으로 이 땅을 벗어나 천국으로 가는 길을 보여 주셨읍니다. 그래서 우리도 더 이상 이 땅의 죽음의 법칙에 묶여서 몸부림치지 않고 비록 우리의 육신이 일 순간 죽음을 맞더라도 영원한 생명의 부활이 있음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우리 믿는 자의 완전한 본이며 구원의 목표입니다. 믿는 자는 예수님과 이 모든 면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개인적인 구주로 믿고 영접한다는 것은 이처럼 놀라운 변화를 수반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썩을 육신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변하여 공중으로 들림받아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천국의 삶을 향유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뿐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천국의 법칙따라 사는 길을 제시하여 주고 있읍니다. 믿음의 법칙은 세상의 법칙과는 상반되는 경우가 많읍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신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기도를 통하여 나의 것으로 사용할 수 있읍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은 문제가 있을 때에 자신의 능력에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사도 바울처럼 비록 몸이 착고에 채여서 고난중에 있더라고 낙망하지 아니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절망이 있을 수가 없읍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이 땅에서 천국을 체험하는 삶을 삽니다. 당신의 삶은 어떠합니까? 믿음의 날개를 달고 영원한 생명의 삶을 향해 힘차게 창공을 박차오르는 믿음의 삶입니까? 아니면 없는 날개를 찾아 절망속에 몸부림치다 하루살이처럼 사라져버리는 허무한 삶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