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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태 주일 설교초안
6/12/1994
삼하 23:13-17 "왕의 용사들"

1. 서론

1) 어린 목동 다윗과 베들레헴 성문곁 우물의 사연

가. 양을 몰고 피곤하고 목마른 소년이 마시던 그 달콤한 물. 그것을 생각하고 그리는 다윗의 심정

나. 베들레헴:
험한 산골짜기. 올리브나무를 산에 재배. 양치는 목동들이 많음. 예루살렘에서 아주 가까움.
라헬의 무덤이 있는 곳.
장래 예수님이 태어나실 곳. 역사의 전환점

2) 용사들의 마음:
다윗의 마음을 알고 몸을 돌보지 않고 물을 뜨러 감.
서로의 마음을 알고 상대의 마음대로 행하려 하는 자.

2. 본론

1) 다윗의 왕국: 3단계

가. 광야왕국 고난, 도망자 아둘람의 동굴 이스라엘의 무법자들

* 예수님의 공생애의 예표

나. 히브론왕국: 유다왕: 헤브론

* 예수님의 공중재림의 예표

다. 이스라엘왕국: 왕권확립 지중해에서 유브라데까지, 모든 종족
* 천년왕국의 예표

2) 다윗을 왕으로 만든 용사들

눅 22:28-29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삼상 22:1-2 그러므로 다윗이 그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듣고는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명 가량이었더라

대상 12:38 이 모든 군사가 항오를 정제히 하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으로 온 이스라엘 왕을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일심으로 다윗으로 왕을 삼고자 하여

3) 그들의 특징과 교훈

가. 도망자,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 불만분자, 죄인, 희망없는 자, 아름다운 이름이 없는 자

가) 이런 자들을 용납한 다윗:
그들의 나쁜 점때문이 아니고 다윗에게 진실한 마음을 가졌는가가 중요.

고난을 통한 OJT로 훈련-->함께 다스리는 고귀한 반열에 세움.

나) 교훈
예수님의 택하심: 약한 자, 어리석은 자, 멸시받는 자를 들어 세우심.

고전 1:27-28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무가치하고 희망없는 자-->은혜를 베푸시는 대상

예수님의 보혈/성령님의 Transforming Power: 실망치 말라.
우리에게 예수가 있는 한 내일은 있다.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내가 아무리 한심한 자라도 희망이 있다. 예수님은 우리를 받아 주시고 귀하게 바꾸어 쓰신다.

나. 진실한 마음:

가) 유일한 덕목: 다윗을 사랑하고 충성함.

대상 12:17-18 다윗이 나가서 맞아 저희에게 일러 가로되 만일 너희가 평화로이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와 연합하려니와 만일 너희가 나를 속여 내 대적에게 붙이고자 하면 내 손에 불의함이 없으니 우리 열조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

때에 성신이 삼십인의 두목 아마새에게 감동하시니 가로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하리니 원컨대 평강하소서 당신도 평강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강이 있을지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드디어 접대하여 세워 군대 장관을 삼았더라

나) 교훈:
거짓없는 마음: 희망이 있다.
두 갈래마음을 가진 자, 자기 이해때문에 오는 자-->곤경에서 배반-->하나님도 거부하신다. 지옥

다. 용감한 사람들

가)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음.

환경이 양호할 때를 기다리지 않늗 마음. 때로 어려운 때가 가장 적기이다. 이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바울의 마게도니야 첫성 빌립보성에서의 고난.

나) 재림시까지 어려움/위험/극심한 환난에 대비시키는 하나님.

* 하나님의 학교: 고급: 고난을 통과하여 믿음을 보이는 과정.

라. 희생정신

가) 우선순위: 왕이 필요로 하느냐?

자신의 위험/고통을 감수하는 희생정신.

나. 진실한 사랑:
얼마나 자신의 이해를 주님께 내려 놓을 수 있느냐가 척도.

빌 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다 해로 여길뿐더러

금전, 친구, 삶, 취미,...

마. 현명한 사람:
자신이 처한 시대와 사명을 아는 자

대상 12: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두목이 이백명이니 저희는 그 모든 형제를 관할하는 자며

가) 예수님: 우리와의 동업을 원하신다.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계획대로 행하는 자. 마음에 합한 자

물질, 건물, 재능등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는 지혜.

이 세대의 문제: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는 세대
지식: 하나님의 우선순위를 아는 지식: 마지막 때를 맞은 전도/선교

나) 지식이 없는 자: 오히려 문제만 일으킨다.

행 13: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바. 훈련된 정예

대상 12:38 이 모든 군사가 항오를 정제히 하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으로 온 이스라엘 왕을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일심으로 다윗으로 왕을 삼고자 하여

가) 질서정연한 팀웍:
하나됨, 질서, 현명한 조직력

나) 주님이 원하는 용사:
겸손과 상호이해와 순종하는 자
자신의 고집, 주장을 꺾을 줄 아는 자
독불장군은 아무리 용사라도 오히려 해독이다.

사. 오직 한 가지 목적:
다윗을 왕으로 삼는 것: First Priority

가) 그리스도인의 봉사와 사역의 근본목적: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는 것.

나) 희생과 증거의 목적:

재림의 왕을 빨리 오시도록 전도와 선교에 힘쓰는 것.

중요하지 않은 것: 사역의 성공, 엄청난 영혼구원, 높은 직위, 대의명분

4) 그들의 장래: 장래의 왕

가. 팔자를 고친 사람들:
다윗과 함께 다스리게 된 자들: 귀족과 장군들

광야의 부랑자들-->이스라엘의 고귀한 자
아들람동굴의 천덕구러기들-->예루살렘의 귀족

나. 예수님의 부르심:

다가올 왕국의 다스리는 자로서 우리를 부르심.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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