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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목사 주일 설교안

일시: 202554

제목: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7:13-14)

 

서론

 

 

오늘 본문은 마태복음 7 13-14절 말씀이에요.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예수님의 오늘 말씀은 참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말씀 가운데 하나이다. 아니 군자대로행이란 말씀이 있는데 우째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실까? 정작 이 가르침을 삶속에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 주님도 참 가르쳐 주시려면 좀 쉬운 길을 주시지 않고. 이러시니 다들 교회로 안 오지.” 이렇게 불평하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아세요? “그 길만이 살 길인 걸 우짜노?”

 

사실 우리의 신앙이 자라지 않는 것도,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는 것도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보다는 넓은 문 쉬운 길만 추구하기 때문이다. 다들 군말할까 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본을 보이셨어요.

 

친히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모든 믿는 자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어요

 

그런데 아시는가? 그게 세상에서 성공하는 길이기도 해요. 사업가들은 이 교훈을 실천해서 경영의 혁신을 일으켰다.

 

2004년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의 김위찬(W. Chan Kim)과 러네이 모본 교수가 공동집필하여 2005년 하버드 출판국에서 출판하여 하버드 역대최고기록을 세운  ‘블루오션 전략 (Blue Ocean Strategy)’이라는  논문이 있다. 이 책은 43개 언어로 350만 부 이상 팔리며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블루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은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없는 독창적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경영 전략이다. 많은 경쟁자들이 비슷한 전략과 상품으로 경쟁하는 시장을 레드오션(Red Ocean)으로 규정하고,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시장인 블루오션(Blue Ocean)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 이 전략의 요지이다.

 

바로 남들 다 가는 넓은 길을 택하지 말고, 남들이 가지 않은 좁은 길을 택하라는 전략인데 어째 예수님 말씀과 통하지 않는가?

Apple Smartphone, Samsung Digital TV, Tesla의 전기차 등이 바로 블루오션 전략으로 성공한 예이다.

 

제가 미국에서 교수가 된 지도 벌써 30년이 넘었어요. 그래, 학교에서 학생들의 입학상담, 신앙상담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상담을 요청한 학생들의 대다수가 성공에 대한 막연한 꿈을 가졌지만 정작 힘든 공부를 제대로 해야 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편법을 택하는 사람이 많아요. 쉽게 학점 따는 요령을 찾아요. 공부 잘하는 요령은 간단해요. 평소에 미리 예습하고, 수업에 집중하고, 집에 와서는 배운 것을 열심히 복습하는 것이지요. 그럼, 모두 A학점 받습니다. 그렇게 가르쳐주면 한다는 말이, “시간도 없고, 머리도 없으니 그거 말고 다른 방법은 없냐고 떼를 씁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그것이 바로 자신을 성공하는 길로 인도하는 것인 데도 그래요.

 

아는 아이가 대학에 들어갔기에 전공을 뭘 택했느냐고 물었더니 business라고 해요. 그래, 왜 그걸 택했는지 물었어요. 그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저 돈 엄청 벌고 싶어서 그랬어요.” 하는 거에요. “, 이 놈아 그거 전공한다고 돈이 그냥 들어오는 줄 아냐?”하며 머리를 한 대 쥐어 박고 싶은 것을 참았지요.

 

결혼생활, 학교생활, 직장생활, 가정생활…. 우리 인생의 길을 걷다 보면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서 망설이게 된다. 당신도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까?

 

두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첫째,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하십시오.

화려한 길, 넓은 길, 남들이 모두 가고 싶어 하는 길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이기 싶상이다. 늦게야 예수 믿고 소명을 받았을 때, 저는 참 의아했습니다. “, 하필 나같은 사람을 목사로 부르셨는가? 하나님도 좀 생각이 부족하신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지요. 그래, 주님과 세 가지 문제를 놓고 씨름을 한 끝에 완전히 항복하고 신대원에 갔습니다. 그때 제가 주님께 서원한 것이 있습니다. “주여, 저 아니면 어려운 사역만 하겠습니다.” 그래서, 사역의 기회가 생길 때마다 이 서원을 떠올리곤 했어요. 어떻게 보면 이것도 좁은 문을 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어렵더라도 옳은 방법을 택하십시오.  

설교준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옳은 방법만 택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우리가 지름길이라고 생각한 길이 나중에 알고 보면 폭망하는 길일 때가 많아요. 사기꾼들은 하나같이 쉬운 길이 있다고 해요. 거기에 넘어가 패가망신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지요. 몇 가지 거짓말을 예로 들어 볼까요?

 

공부 안하고 성적 잘 받을 수 있다.

외국어 하루에 1시간씩 일주일이면 끝낼 수 있다.

이 사업에 투자하면 가만히 앉아서 1년이면 돈방석에 앉는다.

 

운동 안하고 음식 조심 안 하고도 체중 줄일 수 있는 비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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