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산 기도원 주기도문 강해 4강
2016년 11월 17일 새벽기도회
“일용할 양식”
(마 6:9-13)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 6:9-13) 『[9] "This, then, is how you should pray: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10]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11]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12]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13]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
앞선 세번의 특강을 통해 기도의 대상이 누구이신지, 우리의 기도의 최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상고하였다.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최우선이면 그 다음은 무엇인가? 오늘은 우리의 육신적인 필요를 채워주십사 하는 기도에 관해 상고하겠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 다고다고 하는 기도는 하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특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명하셨다. 그러시면서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셨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할 것은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지, 이를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아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먼저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한 후,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하신 것이다. 여기서 “일용할 양식”이란 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영어로는 Daily bread라고 번역한 이 말은 우리에게 그 날의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육신적인 의식주의 필요를 총칭하는 말이다. 아굴도 이렇게 기도했다. .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부하게도시고 마옵가난하게도 (잠 30:8)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the saying of Rabbi Elieser, that “He who has a crumb left in his scrip, and asks, ‘What shall I eat to-morrow?’ belongs to those of little faith.”
그러면 일용할 양식이 아닌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 첫째, 이것이 내게 현재 꼭 필요한 것인가? 둘째, 과하게 정욕으로 구하는 것은 아닌가? 셋째, 이것이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닌가?
여러분은 안나산에 올라오실 때에 어떤 필요를 위해서 오셨는가? 먼저 그것이 일용할 양식인지 아닌지 상고해 보시라. 그것이 일용할 양식임을 확신하신다면 오늘 이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