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All4Jesus

조회 수 80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MG_4826[1].JPG

 

260411

 

이제 봄이 오니 집 뒤뜰 구석구석에서 쑥, 취나물, 달래 같은 봄나물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예전에 어머니께서 하시던 것처럼, 갓 올라온 연한 봄나물을 따다가 물에 씻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쳤다. 그리고 뜨끈한 밥에 넣어 비비고, 구운 돼지고기 조각을 듬뿍 올리고, 지난가을에 수확해 두었던 마이다케 버섯도 조금 넣은 뒤 된장으로 간을 맞추었다. 아—그 맛을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봄나물을 데친 물은 차처럼 마셨는데, 그 은은한 향이 입안 가득 감돈다. 정말, 이게 사람 사는 맛이 아니겠는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2 나의 이야기 (212) 사슴, 야 이 도둑놈아! JintaeKim 2026.07.14 137
211 나의 이야기 (211) 아, 내 목청이여! JintaeKim 2026.07.07 889
210 나의 이야기 (210) 빵이냐, 장미냐? JintaeKim 2026.06.23 3731
209 나의 이야기 (209) 아버지날 선물 JintaeKim 2026.06.20 3785
208 나의 이야기 (208) Summer D 텀 강의 JintaeKim 2026.06.19 3757
207 나의 이야기 (207) 재림의 왕을 기다리는 삶 JintaeKim 2026.06.17 3946
206 나의 이야기 (207) 참나무 그늘 아래 안식 file JintaeKim 2026.06.13 3898
205 나의 이야기 (206) 치킨버섯을 만나다 file JintaeKim 2026.06.11 4298
204 나의 이야기 (205) 소탐대실 JintaeKim 2026.06.04 4951
203 나의 이야기 (204) AI 우짤꼬? JintaeKim 2026.05.26 4631
202 나의 이야기 (203) 야, 요 녀석아 file JintaeKim 2026.05.25 4498
201 나의 이야기 (201) 천상의 비빔밥! JintaeKim 2026.05.10 6116
200 나의 이야기 (200) 꽃이여 file JintaeKim 2026.05.08 6002
199 나의 이야기 (199) 아, 죄인이여 JintaeKim 2026.05.08 6551
198 나의 이야기 (198) 아, 철쭉이여! file JintaeKim 2026.04.22 8038
» 나의 이야기 (197) 쑥나물 비빔밥 file JintaeKim 2026.04.11 8030
196 나의 이야기 (196) 아, 봄이 왔네 file JintaeKim 2026.04.01 7844
195 나의 이야기 (195) 돌탑 JintaeKim 2026.03.29 8959
194 나의 이야기 (194) 눈폭풍후 숲을 찾다 JintaeKim 2026.02.27 9104
193 나의 이야기 (193) 정오의 눈길 산책 file JintaeKim 2026.02.10 92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c) 2013 All4Jesus.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